“팽현숙 품 벗어나 결국 독립해..” 최양락❤️팽현숙, 갑작스런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라..

팽현숙의 잔소리에서 벗어나 독립하고 싶다고 언급했던 최양락이 드디어 독립을 이뤘다고 전해졌다. 그는…

최종회에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 무너진 포차를 새롭게 단장했고, 웃음과 추억이 가득한 마지막 영업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포차 오픈 전, 팽현숙의 눈을 피해 이상준에게 골프를 치러 가자고 신호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신호의 뜻을 알아채지 못한 이상준과는 달리 눈치 빠른 유지애는 최양락이 이상한 것 같다면서 팽현숙에게 말해 그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최양락은 뜻대로 안 되자 포차 홍보를 핑계로 이상준과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고, 끝내 골프장으로 대놓고 도망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땡땡이에 성공한 최양락과 이상준은 야외 골프장에서 이정웅, 김서영 프로를 만나 1대1 골프 레슨을 받았습니다. 고민이 있다던 이상준은 인생 최고의 샷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고, 최양락은 프로들에게 골프 대회를 제안했습니다. 이상준의 완벽한 구력에 의해 ‘깐죽포차’ 팀이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지막 스페셜 알바로 배우 정성화와 정재은이 등장했습니다. 팽현숙은 포차 영업 전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습니다. 이상준은 정성화가 “그래도 밥은 주네요?”라고 묻자 “지금 식사가 마지막 식사니까 맛있게 드셔야 한다”며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정성화는 MZ세대 손님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안주 메뉴로 ‘마라 짜장 라면’과 ‘마라 오이 무침’을 준비했습니다.

‘깐죽포차’는 최양락의 꿈으로 시작됐지만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를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포차를 가득 채웠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첫 독립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양락은 팽현숙의 품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을 계속 펼쳐나갈 수 있을지, ‘깐죽포차’ 2호점을 오픈할 수 있을지 끝나지 않는 최양락의 도전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