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부모님에게 XX선물까지..찐이네~” BTS 진, 끊임없는 군대 미담에 모두가 감동받았는데..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31. 본명 김석진)의 군 생활 미담이 다시 한 번 공개되었습니다.

B 씨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의 이야기를 전하며, 진이 훈련병들을 위해 다양한 선행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석진이는 훈련병들의 부모님들에게 달팽이 크림 한 박스를 사주고, 훈련 기간 동안에도 3번이나 간식을 사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엄청난 선행이라고 B 씨는 언급했습니다.

또한, 석진이는 매우 착하고 화내거나 혼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훈련 중에 군장이 10킬로를 훨씬 넘는 무거운 짐을 혼자 다 들고 간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B 씨는 석진이의 인간미에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진의 외모에 대해서도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얼굴이 주먹만큼 크고 몇 백 배는 잘생겼다는 평가와 함께, 등근육이 엄청나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진의 미담은 계속되었습니다. A 씨는 진이 푸드 트럭에서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서 동료들과 함께 먹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진은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또한, 진이 조교로 복무하고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는 그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진은 멤버도 살뜰히 챙겼습니다. 지난달 13일 생일을 맞은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진 형을 방금 전에 만났다. 생일 선물로 이거 사주셨다”며 진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캐릭터 파우치를 자랑했습니다.

지민은 이어 “안에 용돈까지 넣어주셨다. 진짜 돈이다. 형 두 달 치 월급을 저한테 고스란히 주셨다. 진짜 감사한데 되게 웃기고 귀엽지 않나”라며 파우치 안에 든 현금뭉치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지민은 진에게 “맛있는 거 잘 사먹겠다. 감사하다. 형 또 복귀한다고 하는데 이거 보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봐도봐도 감사하고 대단하면서 약간 어이가 없다. 형 두 달 월급인데 이걸 저한테 줬다. 너무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진은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며, 내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