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아직 몰라, 서프라이즈!..” 제이쓴❤️, 홍현희 ‘깜짝 발표’ 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졌는데..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 몰래 ‘깜짝’ 발표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1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홍쓴 유튜브 중대발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삶을 들여다보라 이거다”라고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이쓴은 “그럼 같이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 합숙 한번, MT 한번 갈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쓴 씨가 쏴라. 워크샵 같은 거”라며 “작품 딱 세 개, 100만 터지면 워크샵”이라고 응수했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빈말의 피해자들이 너무 많다. 최대의 빈말 피해자는 나다”라며 과거 홍현희가 살을 빼지 못하면 출연료를 모두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콘텐츠 회의가 이어지던 중, 홍현희는 “최초 공개다. 서프라이즈. 저희 아이 두 돌 파티를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발표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저랑은 얘기 안 하지 않았나”라며 당황했고, 제작진은 “진짜 최초 공개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제이쓴은 “내가 ‘여러분’인 거냐”라며 분통을 터트렸지만, 홍현희는 “그걸 이제 회의해 보자 이거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이어 “9월에 파리 한번 갈까?”라며 또 다른 빈말을 했고, 제이쓴은 “가끔 보면 현희가 주의력 결핍이 조금 있는 것 같다. ADHD 검사 한번 받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유쾌한 일상과 허를 찌르는 깜짝 발표는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