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얼굴도 안되고 XX도 안되니..” 송가인, 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는다며 ‘의미심장’한 글 남기자…

송가인이 무명 시절을 회상하며 의미심장한 감정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무명시절 정말 정말 힘이 되어주시고, 방패가 되어주시고, 속앓이를 함께 해주셨던, 우리 대표님 그때 그 힘든 시절 할말이 많지만 생략”이라는 글과 함께 은인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그리고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덧붙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전에 송가인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무명 시절의 힘든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반지하에서 곱등이와 쥐와 함께 살았고, 장마철에는 홍수까지 나와 신발이 둥둥 떠다녔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또한 무명 시절 CD를 돌리러 가면 얼굴도 안 보고 “됐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았던 경험과 “너는 얼굴도 안 되고 몸매도 안 되고 노래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자존감 공격하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았던 경험도 고백했습니다.

송가인은 오랜 무명 생활 끝에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고,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최종 진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성공은 그녀의 노력과 인내의 결실이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