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축하해요~” 런닝맨 하차 전소민, 진짜 기쁜 소식 전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

배우 전소민이 가수 정인의 새 싱글 ‘증인’의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정인의 소속사 하얀곰엔터테인먼트는 18일에 이 싱글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곡은 서로의 시간을 같이 보낸 증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한 순간을 의미 있고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있는지를 노래한 곡입니다.

특히 전소민이 이번 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는 소식은 주목받았습니다. 전소민은 이전에도 가수 이기찬의 곡 ‘원룸’의 작사에 참여하여 작사가로서 인정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 이기찬은 라디오에서 “전소민 씨의 ‘원룸’ 가사는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데 유치하지도 않고 직설적이라서 멜로디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전소민은 작사가로서의 활동을 소개한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 ‘설레게(SRG)’에 출연하여 작사가로서의 근황을 공유했는데요. 그는 “가사 위주로 곡을 만들고 싶다. 저는 이미 작사한 곡이 하나 있는데요. 그래도 저작권료가 100만 원씩 들어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소민은 2017년에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의 새 멤버로 합류한 이후, 6년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런닝맨’을 하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현재 ‘런닝맨’은 전소민의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채 6인 체제로 방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