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둘이 떠난 여행에서 고백해…” 김승수❤️양정아,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 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썸과 우정사이에서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던 김승수와 양정아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28일 방송된 이번 회에서는 양정아와 김승수가 다시 만남을 가졌습니다.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알보보니 손지창 오연수 부부와 함께한 여행으로 나왔습니다. 이미 두 사람의 ‘썸’을 알고 있는 손지창과 오연수는 “빨리 날짜를 잡아야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근 이들은 약 20년 만에 다시 만남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이전 방송에서도 김승수가 양정아를 집에 초대하거나 단둘이 홍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연인들이 즐기는 필수 데이트 코스를 따라 찍은 사진은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포옹하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진짜 친구 사이 맞나, 친구 이상의 분위기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양정아와 김승수에게 “상대가 먼저 고백한다면 어떨 것인가”라는 질문에 양정아는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대답했고, 김승수도 “너무 좋다”고 답하면서 “한번 만나볼래?”라고 서로의 마음을 묻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로움을 안겼습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김승수는 양정아와의 생일이 같다며 “우리 생일에 결혼하고, 출산까지 하라고 한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양정아의 이혼 아픔을 위로하면서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