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만나다 보니.. 정말 다정한 사람…” 변우석❤️혜리, 두 사람의 조심스런 만남 소식에 모두의 응원이 이어졌는데…

배우 변우석과 혜리가 ‘혜리의 클럽’에서 보여준 우정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대한 이야기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변우석은 이 드라마의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깊이 빠졌다고 고백했으며, 혜리는 그의 성공을 축하하고 예견했다고 밝혔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을 자랑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변우석은 혜리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계기를 설명하며, 평소 만남에서 술을 마신 적이 없고, 주로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고 했다.

“우리가 한 달에 한 번은 보는데 술 먹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우리가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랑 밥 먹고 얘기하고 아이스크림 먹는다”고 전했다.

변우석은 혜리와 친해진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나도 누구랑 빨리 친해지는 타입이 아닌데 혜리가 ‘스터디 해볼래?’ 했다. 그때부터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우리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고 밝혔다.

혜리는 변우석이 출연 중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그를 축하했다. 혜리는 변우석의 모델 출신 배우로서의 시작을 회상하며, 프로필 사진을 처음 봤을 때는 인상이 별로였지만 실제로 만나보니 너무 멋있어서 프로필 사진을 바꾸라고 권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혜리는 변우석에 대해 “평소에도 다정한 사람이다. 다정한데 ‘팩폭'(팩트 폭행) 잘하는 다정함”이라고 설명했다.

변우석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글에서 장면들이 너무 잘 상상되어 무조건 이 역할을 잡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에 깊이 빠져 매일 회사에 진행 상황을 물어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혜리는 변우석이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후, 캐릭터가 그의 실제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질 것이라고 예견하며 그의 성공을 기뻐했다.

변우석은 최근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온 경험을 통해 인기를 실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팬들이 그를 보기 위해 와주었고, 그 덕분에 자신도 이 성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혜리는 변우석의 5년 전 인터뷰를 언급하며, 그의 성장을 지켜본 친구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그의 성공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