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지원해 주는 키다리 아저씨..” 양궁협회장 정의선, 엄청난 후원 수준에 모두가 놀란 이유는..

현대차그룹 회장 겸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회장이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에 참석해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한국 양궁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고,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1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을 축하받았습니다. 또한, 이날 윤석열 대통령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양궁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 경영의 원칙을 스포츠에 접목하여 양궁의 경기력 향상과 비인기 종목으로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양궁협회를 투명하게 운영하며 국내 스포츠 단체 중 가장 안정적인 협회로 자리매김하게 했고,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으로 5연속 연임하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가들을 지원해 아시아 양궁의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연구개발 역량을 양궁 훈련 장비와 훈련 기법 개발에 적용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개인 훈련용 슈팅로봇, ▲야외 훈련용 다중카메라, ▲휴대용 활 검증 장비, ▲복사냉각 모자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지원은 한국 양궁의 경기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김우진 선수는 ‘한국 양궁이 강한 이유’를 묻는 외국 기자의 질문에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 공정한 협회 운영, 그리고 선수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해주는 정의선 회장 덕분”이라고 답해 정의선 회장의 기여를 높이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