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섯시까지 여성과 술자리..” 지연❤️, 황재균, 시즌 도중 목격담에 ‘이혼설’ 재점화…(+사진)

최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금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황재균은 지난 8월 31일 대전에서 경기를 마친 후 서울로 올라와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그가 자리를 함께한 곳은 서울 강남의 한 술집으로, 이 자리에는 남성 지인뿐만 아니라 여성 지인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목격담은 황재균과 티아라 출신의 가수 지연이 지난 6월 불거졌던 이혼설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당시 황재균과 지연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그 시작은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야구 해설을 맡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의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한 경기 중계 도중, “황재균 이혼한 거 아나? 국장님에게 들었다. 시합 때 집중하지 못했던 이유가 있다. 집안이 시끄러운데 뭘 하겠냐”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발언으로 인해 팬들과 언론은 황재균과 지연의 관계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지연 측에서는 이혼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황재균 역시 이혼설을 부정했습니다. 이광길 해설위원 또한 자신의 발언이 사실 확인 없이 나온 것임을 인정하며 언론 인터뷰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설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제기되었습니다.

이혼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지연의 손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진 점이나 두 사람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습을 두고 불화설이 확산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반복해서 밝혔지만, 이렇다 할 추가적인 해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이 가운데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목격담이 나오면서, 팬들과 대중들은 다시금 두 사람의 관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SNS를 통해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지연은 자신의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했었고, 팬들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이혼설이 불거진 이후 지연은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황재균도 경기장에서 예전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혼설이 터진 직후 지연은 공식 활동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팬들에게 복귀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은 지연의 복귀와 함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주목하고 있으며, 그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추측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황재균과 지연 측에서 이와 관련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이번 술자리 목격담이 다시 한번 이혼설에 불을 지피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