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정부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들을 돕기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에 나선다.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해 여행·숙박·항공·상품권 분야에 대한 집단 분쟁조정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부는 21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위메프·티몬 사태 대응 방안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현재까지 정산기일이 지난 미정산 금액은 총 8188억원으로 추산된다. 정부 관계자는 “기한이 남은 판매액들까지 모두 합치면 최종 미정산 피해 금액은 1조3000억원 내외 수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판매자 피해 구제를 위해 대출과 이자 보전 만기 연장 등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각각 1700억원과 10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피해 업체 대상 대출을 진행 중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3000억원을 투입해 판매자 금융지원에 착수했다.
6개 지방자치단체도 1조원 이상의 긴급 경영안정 자금을 편성, 각 지역 피해 업체에 대한 직접 대출 또는 이차보전을 추진한다. 지난 7일 대책 발표 때보다 3600억원가량 규모가 확대됐다.
피해기업의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만기 연장과 선정산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도 1000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정부는 판매자 대상 세정 지원과 고용 지원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14일까지 611억원 규모의 부가가치세 환급 확정 건 조기 지급을 완료했다. 최대 9개월의 납기 연장, 세무조사 및 압류·매각 유예 등 지원도 지속된다.
고용부는 이번 사태의 여파로 발생한 대규모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유지지원금과 실업급여를 신속히 지원하고, 대규모 임금 체불이 발생하는 경우 대지급금과 생계비 융자도 추진한다.
정부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사태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359억원 상당의 일반 상품 및 상품권이 환불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 여행·숙박·항공권 및 상품권 분야 관련 집단 분쟁조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으며, 정산 주기 법제화와 결제 대금 별도 관리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안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8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업로드된 짧은 영상에서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 후 근황을 털어놓았습니다. 장근석은 “수술한 지 2주는 지났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고, 영상 속에서는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그는 “1년 전 감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장근석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이 걱정할 것을 염려해 그동안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며, “다행히 수술은 잘 마쳤다”며 현재는 경과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술 이후 겪었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수술 후 처음에는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습니다.
갑상샘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목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성대신경 침범으로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근석도 증상이 거의 없던 상태에서 발견되었으며, 수술을 통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는 “수술 후 몸 상태가 무서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당시의 두려움을 털어놨습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었고, 병원에서 경과가 좋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근석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며,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상에서 “이제 건강을 되찾았으니 여행을 떠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예고 영상에서는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을 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장근석의 갑상샘암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큰 충격과 함께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팬들은 “힘든 시간을 잘 견뎌줘서 고맙다”며 그를 위로했고, “유쾌한 기분으로 일상을 보내면 병도 금방 나을 것”이라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장근석의 용기 있는 고백에 팬들은 그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장근석은 지난해 10월쯤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5월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며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팬들에게는 그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밝은 모습을 유지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근석은 ‘미남이시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바 있으며, 그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의 건강을 더욱 걱정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장근석은 이번 고백을 통해 자신의 투병 사실을 숨기지 않고 팬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건강을 회복하며 더 나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회복과 행복을 기원하며, 장근석이 다시 무대와 스크린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