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닮은 딸이면 좋겠어요..” 송지은❤️박위, 10월 결혼 앞두고 경사스런 소식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유튜버 박위가 깜짝 2세 계획을 언급해 화제다.

박위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에서는 김기리와 문지인 부부가 첫 부부 건강 검진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검사 결과를 확인하던 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언급되었고, 김기리의 높은 수치가 화제가 되었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박위는 결혼 전 건강검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정자 상태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정자 상태가 가장 궁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박위의 이 같은 발언에 김구라는 “2세 계획에 바로 들어가려고?”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위는 “바로는 아니지만 나중에 당연히 계획이 있다”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예비신부 송지은과의 성별 선호도에 대해서는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는 않는다. 그래도 (송지은을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박위는 지난 3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부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하반신 마비인 사람도 부부관계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하반신 마비인 남자 네 명을 불러 토크쇼를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부부관계가 가능하다”는 답을 얻었다며, 이러한 자연스러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장애인의 현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대소변을 해결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