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있어요, 결혼 계획은..” 오상욱, 24살 일본인 모델과 열애설에 대해 ‘이렇게’ 답했는데..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이 일본 혼혈 모델 하루카 토요다(24)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방송을 통해 언급된 내용들과 과거 발언들이 화제를 모으며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의 발언

지난 10월 2일 방송된 SBS TV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딴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중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것보다는 시원스러운 느낌이 좋다”며 이상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상욱은 연락이 잘 안 되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해 줄 사람을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결혼 계획에 대한 언급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22일 방송된 ENA의 ‘현무카세’에서는 오상욱이 미래 계획에 대해 “선수 생활을 마치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언급해 결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함께 출연한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 등 동료 선수들 역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정을 꾸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열애설의 배경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오상욱의 열애 상대로 모델 하루카 토요다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루카는 2000년생으로, 러시아 국립 불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이력과 176cm의 훤칠한 키, 동양적인 미모로 주목받는 모델입니다. 그러나 오상욱과 하루카 모두 이번 열애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거 발언과 열애설

오상욱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의 연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구체적인 상대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이번 열애설이 불거지며 하루카 토요다와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으나,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에서 오상욱이 언급한 발언들이 열애설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