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이상형은…” 권은비❤️양세형, 뜻밖의 핑크빛 소식에 모두가 응원했는데..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김진경)에서는 가수 권은비가 매물 찾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는 강릉에서 서핑 숍을 운영 중인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그는 10년 전 바다를 사랑해 강원도 양양으로 이사했으며, 현재까지 같은 곳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휴일 없이 근무를 한다고 전하며, 직장이 위치한 사천해변까지 차로 30분 이내의 지역에서 새로운 집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 근처에 있고, 친구들과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는 집을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2억 원에서 5억 원 사이로 설정했다.

의뢰인의 새 집을 찾기 위해 복팀에서는 권은비가, 덕팀에서는 김대호와 양세찬이 대표로 나선다.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권은비의 등장에 김숙은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다. 올해도 일정이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작년 워터밤은 첫 번째 참여라서 낮에 출연했는데, 올해는 시간대가 나오지 않았다. 밤 시간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권은비는 집에 대한 관심을 묻는 질문에 “직접 발품을 팔아 이사를 했으며, 대단지 아파트보다 소단지 아파트를 선호한다. 쓰레기를 버릴 때 많은 사람들이 모일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양세찬은 권은비에게 방송에서 김대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묻자, 권은비는 “유병재와 김대호 두 사람 중에 이상형을 골라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권은비는 ‘홈즈’ 코디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 양세형을 최종 이상형으로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릉 서핑 숍 대표의 보금자리 찾기는 2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