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에도 생일 챙겨…”이동건💔조윤희, 로아를 위해 내린 결정에 모두의 응원이 이어졌는데..

배우 조윤희는 2016년 방영된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하여, 2017년 9월 결혼했습니다.

결혼 3개월 만인 12월, 딸 로아를 출산했습니다. 두 사람의 선남선녀 만남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2020년 성격 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졌습니다.

조윤희는 2021년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바꾸고자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윤희와 함께 김현숙, 김나영 등 다른 싱글맘들도 출연하여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또한, 돌싱인 채림과 김구라가 MC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조윤희는 방송에서 전 남편인 이동건에 대해 스스럼없이 언급하며, 딸 로아와 함께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육아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로아가 원하면 언제든지 아빠를 만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동건 역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딸 로아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조윤희는 당차고 씩씩한 싱글맘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았습니다. 오는 7월 방영되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또 한 번 싱글맘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 등이 새로운 싱글 라이프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