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황정음, 열애 상대는 “7세연하 영앤리치..” 운동선수로 밝혀지자 모두가 주목했는데…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의 새로운 연인은 7살 연하의 농구선수로 알려져 화제다.

그는 김종규는 한국 프로농구(KBL) 사상 최고 수준의 연봉을 받는 스타 선수로, 누적 연봉이 50억 원에 육박한다.

22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황정음과 김종규는 최근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 소송으로 힘들어할 때 알게 되어 가까워졌다는 것이 주변 지인의 설명이다.

김종규는 2013년 프로리그에 데뷔해 14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 원주DB 프로미 소속이다. 그는 206cm의 키를 자랑하며, 누적 연봉 50억 원에 육박하는 KBL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이다. 또한, 2022년에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했다.

황정음은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지붕뚫고 하이킥’,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지만, 2020년에 한 차례 파경의 위기를 맞았다가 갈등을 봉합하고 2022년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으나, 남편의 불륜 상대로 애꿎은 사람을 잘못 지목하는 글을 올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