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 생겨..” 박나래❤️, 3살 연하 배우와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스피카 출신의 가수 나래가 3살 연하 배우 김선웅과의 깜짝 결혼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나래는 “짠. 나를 나로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다.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 더 열심히 햄이랑 콩이랑 볶으며 살아보겠다”라며 김선웅을 언급했고,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나래는 예비 신랑 김선웅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어루만지는 모습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김선웅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어둡고 불안한, 때 늦은 사춘기처럼 외롭게 꿈을 좇아 헤매던 저에게 속절없이 외롭진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험난할 인생살이 함께 할 소중한 짝꿍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너무 잘 어울린다”, “둘 다 훈훈하다”, “정말 선남선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하며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나래는 ‘슈퍼스타K’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반면 김선웅은 2010년 그룹 터치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하여 활약 중입니다. 이번 결혼 소식으로 두 사람의 팬들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두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