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 ❤️” 데프콘❤️송해나, 함께 ‘나는솔로’진행 중 전한 핑크빛 소식에…

오늘(27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인력사무소의 마지막 업무를 맡은 데프콘, 이용진, 송해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메뉴 시식을 하던 중, 용부장은 틈새를 노려 데프콘과 송해나의 사이를 떠보았다. 용부장은 “데프콘 사장이랑 해나 대리랑 잘 연결되면 집안 분위기도 잘 맞고, 공통사도 잘 맞고 좋지 않겠나”라며 분위기를 조성했다.

데프콘은 이에 대해 “해나가 싫은 게 아니라 같이 프로그램도 하고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용부장은 “원래 사내 연애로 사랑이 싹트고 그러는 거다”라며 끊임없이 두 사람을 이어보려고 노력했다.

멋쩍은 듯 웃는 송해나를 보며 데프콘은 “해나랑 오래 보고 싶다. 괜히 엮이고 싶지 않아”라며 해명하던 중 송해나를 향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송해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오빠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며 거침없이 플러팅을 시도했다. 이에 데프콘은 당황하지 않고 송해나의 얼굴에 묻은 얼룩을 떼주며 다정함을 보였다.

그러나 송해나는 이어진 용부장의 이상형 질문에 데프콘과는 전혀 다른 사람들을 언급해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살랑거리는 사랑의 분위기를 단숨에 꺼트린 송해나의 이상형은 과연 무엇일까. 송해나와 데프콘의 아찔한 썸은 오늘 밤 11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