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좀 먹고 살게 도와주세요…”이특, 간곡한 부탁에 모두가 놀란이유는…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이특이 강인이 같은 그룹 멤버인 강인의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되자, 강인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성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폭행, 음주운전 등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를 통해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강인은 ‘똑바로 살아라’는 댓글에 대해 “똑바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과거의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많이 유해지셨네’라는 댓글에는 “내가 잘못했던 일들 때문에 이미지가 그렇게 박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는 “형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얘기했던 것은 아니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하며, 이특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팬들의 응원 댓글에 대해서는 “열심히 살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진정성, 성숙, 반성이라는 단어가 눈에 많이 들어왔다. 내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인은 2009년 폭행 사건에 연루되고, 같은 해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며 사회적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후 2010년 군에 입대했으나, 이를 두고 자숙을 빙자한 도피성 입대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전역 후에는 슈퍼주니어로 복귀했으나, 2016년 다시 음주 뺑소니 사고로 물의를 일으켰고,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결국 2019년 슈퍼주니어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특은 지난 5월 려욱의 결혼식에서 강인에 대해 “여러분은 활동보다 자숙을 더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보고 있다”며 “강인이를 용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