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반대하는 결혼..” 63세최화정, 라디오 하차 후 21세 연하남과 깜짝근황 전했는데..

방송인 최화정(63)이 라디오에서 하차한 후 유쾌한 사진이 전해져 화제다.

몇년 전 쇼핑호스트 이민웅(43)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어쩜 이렇게 맞춰 입고 와서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최화정과 이민웅은 하얀색 의상을 입고 있어 마치 신랑 신부처럼 보였다.

같은 날 최화정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에 “다들 즐거웠으면 됐죠. 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화정과 이민웅은 하얀색 의상으로 커플룩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혼인 서약을 흉내내는 장면을 만들어 보였으며, 쇼핑호스트 동지현은 결혼식 주례를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과 이민웅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최화정의 라디오 하차 소식 이후, 두 사람의 과거 사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화정의 유쾌한 근황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