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하나 차하나 줘야죠” 김동완❤️서윤아, 지인들은 이미 ‘형부’라 불러 XX의혹까지..본격 결혼준비 소식이 전해졌는데..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의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남을 통해 예비부부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윤아는 절친 조현아와 함께 김동완과의 만남을 즐겁게 이어갔다. 그런데 만남을 앞둔 서윤아는 “오빠(김동완)랑 만나면 재밌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면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이 있지 않겠어요? 근데 오빠가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라고 걱정을 털어놨다.

이어서 식사를 하며 조현아는 김동완에게 재테크와 경제에 대한 질문을 했다. 김동완은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지출을 줄이고 있다”며 “결혼하면 경제권은 내가 가지려 한다. 하지만 아내에게는 살림비를 줄 것”이라고 대답했다.

조현아는 “결혼 후 경제권은 누가 갖게 되나”라고도 물었고 김동완은 “카드를 하나 주고, 차를 하나 주겠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동완은 서윤아를 계속해서 칭찬하며 “예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둘이 보기가 좋다”며, “형부가 오늘 밥 사준대서 나온 거 알죠?”라며 김동완에게 칭찬을 보냈다.

이후 김동완은 서윤아를 위해 뉴욕 여행을 위한 ‘동완 키트’를 준비했다. 목베개, 슬리퍼, 커플 네임택, 상비약 등을 선물하며 감동을 준 서윤아는 “뉴욕 가서도 오빠를 잊을 수가 없겠다. 항상 함께 하겠는데?”라며 당부했다.

서로를 끌어안으며 작별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예비부부로서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