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잠옷입고 다정히..” 송혜교, 이혼 5년만에 핑크빛 사진 공개에 모두가 놀란 이유는…

배우 송혜교가 남사친과 함께한 행복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혜교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형선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주형선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잠옷을 연상케 하는 옷차림을 커플 느낌으로 맞춰 입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보여준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편안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표정은 오랜 친구 사이임을 짐작하게 한다.

송혜교는 현재 차기작인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에 한창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이 작품을 통해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송혜교의 복귀작 ‘검은 수녀들’은 강렬한 스토리와 함께 송혜교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영화에서 송혜교는 주인공으로 출연해 악령과 맞서 싸우는 강인한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남자친구’ 등에서의 연기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연기력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혜교와 주형선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과 송혜교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송혜교 씨는 현재 영화 촬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송혜교 씨의 많은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스크린에 복귀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그리고 송혜교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