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함께할 소중한 인연..”10월의 신부 조보아, ‘이사람’과 깜짝 결혼발표 하자 모두가 놀란 이유는…

배우 조보아(본명 조보윤, 33)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조보아가 드디어 꿈꾸던 가정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8일 JTBC엔터뉴스에 “조보아가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라고 전하며, 조보아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과거 인터뷰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해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는 조보아는, 결국 그 소망을 이룬 셈입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조보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시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며, 다가오는 가을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는 조보아의 다짐을 함께 전했습니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인기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특히 ‘마의’, ‘잉여공주’,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보아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신세계로부터’,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조보아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그녀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한편, 조보아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은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보아가 앞으로 어떤 행복한 가정을 꾸릴지, 또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