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짝사랑, 돌고 돌아 결국…” 김승수❤️양정아, 서로의 마음 확인 후 경사스런 소식 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김승수와 양정아의 절친한 관계와 설렘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들은 동갑내기로 20년 절친이며, 김승수의 집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양정아는 김승수의 어머니에게도 좋아해달라는 말을 듣고 기쁘게 웃었습니다. 그러나 김승수는 계속해서 “우리는 친구”라며 장난을 치며 양정아를 당황시켰습니다. 양정아는 김승수에게 “너를 남자로 생각할지도 모르잖아”라며 폭탄 발언을 했습니다.

김승수는 이혼한 양정아에 “너는 잠깐 외출(돌싱) 하지 않았나. 네가 돌싱으로 돌아오면서 주변에서 정아랑 잘해보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양정아는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그리고 김승수는 뜻밖의 순간에 “나중에도 둘 다 혼자면 같이 살자”라고 돌발 고백을 했고, 양정아도 “같이 살 수 있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양정아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10년 동안 동료 남자 연예인을 짝사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김승수는 양정아가 말한 짝사랑 상대의 특징이 자기에게 해당된다며 추궁을 시작해 양정아를 당황시켰습니다.

이들은 젊음의 거리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네 컷 사진’ 촬영에도 도전했습니다. 촬영 공간에서 단둘이 남겨진 어색함도 잠시, 두 사람은 다정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백허그까지 시도해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설레게 했습니다.

놀랍게도 두 사람은 타로 전문가에게 궁합을 물었습니다. 김승수가 “둘이 결혼을 하게 된다면 잘 살 수 있냐”고 물었고, 신동엽은 “간접적인 프러포즈 아니냐”라고 놀랐습니다. 타로 전문가는 “자식 9명도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