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첫월급으로 기부시작..”국민삐약이 신유빈, 광고 계약때 마다 거액의 기부하자 모두가 응원했다.

탁구 스타 신유빈(20)이 2024 파리 올림픽 이후 광고계를 휩쓸며 ‘국민 삐약이’로 불리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8월 스포츠 스타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신유빈은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2위는 축구선수 손흥민, 3위는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차지했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신유빈 브랜드는 ‘귀엽다’, ‘기부하다’, ‘광고하다’ 등의 링크 분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삐약이’, ‘국민 여동생’, ‘올림픽 스타’ 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5.87%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신유빈은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뿐만 아니라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경기 도중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유통과 식품업계에서는 신유빈을 모델로 발탁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빙그레는 신유빈을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기용했으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삐약이 신유빈의 간식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주먹밥과 반찬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유빈의 선행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바나나맛 우유 모델료 중 1억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했습니다. 또한, 16세 때는 첫 월급으로 수원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600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부한 바 있으며,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유빈은 스포츠계뿐만 아니라 광고계와 사회적 기부 활동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