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윤보미(30)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라도(39)가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은행들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원을 출연해 사회 취약계층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서민금융 공급체계의 안정적 유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연 기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출상품 햇살론뱅크, 햇살론15 등 실질적 금융지원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으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취약계층의 금융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의 고유목적사업 재원으로 612억원을 출연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측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을 결정한 9개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에 363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도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분담하고자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게 됐다”며 “이번 출연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보증료 지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협약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포용금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23일 “윤보미는 라도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이외에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라도가 소속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사생활을 존중하여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윤보미와 라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의 타이틀 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으며, 2017년 4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윤보미는 에이핑크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도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작곡한 대표 곡으로는 트와이스의 ‘TT’,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등이 있습니다.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에도 출연하여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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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 동참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에 80억원을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출연금은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이 보증하는 ‘햇살론15’와 같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추가적인 공급에 사용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참여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민생금융지원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상생금융 태스크포스(TF)‘도 신설했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전적 지원부터 사회공헌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이용 고객에게 보증료 절반을 지원한다. 개인사업자 이자지원 보증서대출을 추가로 실행한 고객은 보증료 절감 혜택을 연간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포용금융도 진행한다. 지난해 8개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30억원을 출연, 500억원 규모 소상공인 상생 협약 보증 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도 가입 가능 지역을 확대하고 협약 규모와 출연금을 늘려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출연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보증료 지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협약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포용금융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