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살구아빠됐다~” 빈지노❤️미초바, 감격스런 소식 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 38)가 아빠가 됩니다.

빈지노는 5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일 출신 모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36)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두 사람이 2022년 혼인신고를 한 지 약 2년 만에 전해졌습니다.

빈지노는 “사람이 만들어지는 중(Human in the making)”이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초바가 초음파 영상을 보고 “웃고 있다”고 말하자, 빈지노는 “진짜 표정이 있네”라며 감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빈지노는 또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들에는 미초바가 돌하르방 코를 만지고 있는 모습, 배를 내놓고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빈지노는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기뻐하는 모습도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편지에는 ‘살구(태명) 아빠’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소식에 대해 자이언티, 비와이, 원슈타인, 넉살, 던밀스 등 많은 동료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22년 8월 스테파니 미초바와 7년 공개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