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랑하고 싶어…”임영웅❤️박보영, 진짜 축하할 소식 전하자 모두의 응원이 이어져…

박보영은 최근 팬들과의 소통 시간에서 임영웅 님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기쁨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그녀는 4월 1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박보영은 이 자리에서 “제가 임영웅 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라며 “솔직히 자랑은 하고 싶었다. 그게 됐을 때 ‘이게 현실이라니’, ‘내가 이게 됐다니’라면서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보영은 티켓팅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그때도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 8시에 티켓팅이 시작하는 건 알고 있었다. 우리가 그날 저녁을 늦게 먹어서 양치를 하다가 ‘이거 해야 하는데’라고 모바일로 들어갔다. 내가 모바일로 처음 들어갔을 때 내 대기순서가 33만이었다”라고 대기화면 캡처를 공개했습니다.

박보영은 “이걸 10만 될 때까지 기다렸다. 근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이번에도 내 자리는 없다’라고 하고 육성으로 ‘엄마 미안’ 하면서 뒤로 가기를 눌렀다. 사실 난 포기했다. 다시 예매하는 창이 안 뜰 줄 알았는데 불이 들어와 있더라. 다시 눌렀는데 바로 좌석으로 갔다. 그때부터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라고 긴장감 넘쳤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손을 떨며 도전한 끝에 박보영은 VIP 좌석 연석을 잡았다고 합니다. 반응이 “운이 좋았다”는 것인데, 박보영은 “내 마음이 하늘에 닿았나 보다”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부모님도 함께 보낼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음에는 못 갔던 분들에게 양보해 보려고 한다. 우리 부모님도 한 번으로는 괜찮으실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박보영은 소중한 경험을 팬들과 함께 공유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 티켓팅 성공 인증샷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