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상 ‘XX회장님’과 7년전 극비리에 결혼..” 미스코리아 진,하버드 출신 금나나, 재벌가 사모님 된 사실이 알려졌는데…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대학교수인 금나나가 7년 전 30살 연상의 재벌가에 극비리에 시집을 간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금나나는 7년 전 MDI 레저개발의 윤일정 회장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윤 회장은 오래 전 첫 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외동딸을 키우다가 금나나 교수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30세의 나이차이와 여러 다른 이유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에서 가족만을 모아서 열렸습니다. 윤 회장은 건설업계의 대부로 유명하며, MDI 레저개발을 비롯한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경북 진에 선발된 이력이 있으며,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하버드로 돌아와 영양학과 질병 역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녀는 ‘나나 너나 할 수 있다’,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의 네버엔딩 스토리’ 등의 저서를 발간하며 자신만의 공부법과 실패 극복법을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유튜브와 방송 채널을 통해 공부 방법과 부모님들의 교육 팁 등을 전하고 있어,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