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팬들과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일부터 은행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간 경영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한 대출금리 할인혜택 상호 적용된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권은 소진공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등에 대해 대출금리 할인(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소진공은 은행권 경영컨설팅 등 이수자에 대해 소상공인 정책자금금리 우대 혜택을 상호적용한다. 현재 은행 컨설팅을 이수하면 해당 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때만 금리우대가 적용되고, 소진공 지원 프로그램 이수자 역시 소진공의 정책자금 융자 때만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경영컨설팅 등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대출금리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은행권과 소진공이 함께 뜻을 모아 은행권 경영컨설팅 및 소진공 지원사업 이수자 등에게 대출금리 할인 혜택을 상호 적용하는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 기관은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 등 14개 은행과 소진공이다.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곳은 추후 참여를 검토하기로 했다.
할인 대상은 대출신청일로부터 3년 전(前)이 속하는 연도부터 다음의 이수실적이 있는 소상공인이 금리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24년 대출 신청 경우 2021년 1월 1일 이후 이수한 컨설팅 등을 실적으로 인정한다. 역량 제고, 경쟁력 향상과 관련된 은행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은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은행권은 0.2%포인트(P) 이상, 소진공은 0.1%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한다.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 이수 확인서를 받아 대출기관에 이를 제출하면 된다. 금감원은 “은행권 사업자대출 이용 또는 소진공 정책자금 융자시 금리할인을 적용받게 돼 금리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나, 장소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김지원은 오는 6월 22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첫 단독 팬미팅인 ‘BE MY ONE’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 ‘나의 해방일지’,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를 갖게 되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들은 팬미팅 장소가 400석 규모로 너무 작다며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들려왔습니다. 김지원의 인기와 팬들의 열정을 고려할 때, 팬미팅 장소에 대한 우려가 표출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팬들의 댓글은 “김지원 배우에게 400석은 너무 작아요, 제발 주제파악 좀”, “제발 장소 좀 옮겨주면 안되나요”, “400석은 너무 작다”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한편, 김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최근 10년간 가장 화제성이 높았던 드라마 중 2위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성과로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았으며, 팬미팅을 통해 그녀의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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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 주거지원 대표 공약인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19세~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600만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해주며, 이는 전남을 넘어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여러 차례 완료했고, 협약은행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상 사업설명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에 있다.
전년도부터 변경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신혼부부는 맞벌이 7500만원 이하에서 8500만원 이하, 자녀 1명은 8000만원 이하에서 8500만원 이하, 다자녀 가정은 1억원 이하에서 소득 기준을 없애는 것으로 변경했다.
둘째, 청년 자립의 장기간 보장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 기간을 최장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다.
연장 시점에 지원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택 구입은 기본 3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3년+연장 7년(2년+2년+2년+1년)으로, 주택 전세(임대)는 기본 2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2년+연장 6년(2년+2년+2년)으로 지원 기간을 두배로 늘렸다.
셋째, 청년들의 접근성·편의 도모를 위해 협약은행을 2개소(농협, 신한은행)로 확대했으며 넷째, 방문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 방법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광양시청 청년일자리과 방문 접수만 허용됐으나,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이메일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시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신청인에 발급되는 대출이자 지원 추천서 또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김명덕 청년일자리과장은 “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높은 주택가격과 이자율로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관련 서류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광양시 청년일자리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