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사람들이 다있나…”김지원❤️김수현, ‘눈물의 여왕’ 단역배우에게 인성 폭로당했는데…

한예주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한 후기를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하며, 특히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의자를 가져와주거나 항상 웃으며 분위기를 화답해주는 김수현과 김지원 배우들에 대한 미담을 전했습니다.

한예주는 ‘눈물의 여왕’ 16화에서 아쿠아리움 직원으로 등장한 바 있다고 밝혔는데, 이때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꽃다발을 주며 홍해인(김지원 분)의 전체 대관 사실을 알렸고, 이를 통해 두 인물 간의 오해를 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그는 현장에서의 분위기와 추억을 공유하며 김수현과 김지원의 따뜻한 배려를 감동적으로 전했습니다. 눈물이 많이 내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연 배우들이 보조 출연자들을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조 출연자들까지 배려하는 주연 배우들의 따뜻한 모습에 대한 칭찬과 함께 이 드라마의 성공을 이끈 배우들에 대한 존경을 표했습니다. ‘눈물의 여왕’은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했는데, 시청률 면에서도 tvN 역대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보조 출연자까지 챙기는 따뜻한 사람들”, “이러니 드라마가 성공하지”, “끝없는 미담”, “보기 좋다”, “마음씨도 곱구나”, “인기가 높아지면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달 28일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최종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8.4%, 최고 31%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4.9%, 최고 27.3%으로 나타나며 tvN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