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XX를 위해 열심히…” 황재균❤️지연, 근황전하며 경사스러운 소식 전하자 모두의 축하가 이어져..

2022년 12월 9일, 목요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재미있는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티아라 출신 가수이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아내로 잘 알려진 지연이었다. 영상의 제목은 ‘취미생활 브이로그’였다.

영상에서, 지연은 남편 황재균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우리 일주일 만에 본 거 아니냐. 완전 보고 싶었다. 남편이 시즌 중이라 원정이 많다”고 말한 지연에게, 황재균은 “근데 일주일 만에 본 거 같지 않지”라고 응했다. 이어서, 황재균은 지연이 신발에 마카주로 색칠하기를 원해서 친구를 불러와 도와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연은 이것이 연애할 때 황재균이 해준 일이라며 감동을 표현했다.

마카주 작업을 시작하기 전, 지연은 초등학교 이후로 물감을 다룬 적이 없다며 긴장을 토했고, 황재균의 친구는 그것을 듣고 “학생이 두려움이 있네”라고 웃었다. 황재균은 마카주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스프링캠프에서 색연필을 사서 그림을 그렸을 때 잘 그렸다는 느낌을 받아서 마카주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마카주 작업을 하면서 황재균 친구는 지연이 황재균을 뛰어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황재균은 “어디 한 번 뛰어넘어봐라”라고 했다. 지연은 이에 “둘 다 승부욕이 세서 안 지려고 한다”며 웃었다.

작업 중에는 아기 운동화를 만들며 얼마나 걸리는지 물었고, 황재균 친구는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4시간이 걸린다고 답했다. 마카주 작업을 마치고 아기 운동화를 완성한 지연은 “우리 2세를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이 2022년 12월 10일에 결혼식을 올렸다는 사실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영상은 그들의 부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담고 있었다. 그들의 사랑스런 모습을 보면서 팬들은 더욱 깊은 공감과 응원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