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XX할거에요..” 임지연❤️이도현, 군 복무 중에 파격 소식 전하자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

배우 이도현이 군 복무 중 새로운 결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 깜짝 등장해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에 깜짝 등장해 이 소식을 전했다.

‘백패커2’ 군대 특집과 이도현의 등장

지난 6월 2일 방송된 ‘백패커2’는 군대 특수보직 특집 1탄으로,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로 구성된 출장 요리단이 공군 군악의장대대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중 출장 요리단은 군악대와 의장대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던 중 고경표가 군복무 중인 이도현을 발견했다. 이에 안보현은 “맞네, 이도현”이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이도현에게 “군대 왔냐. 엊그제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언제 입대했냐”고 물었고, 이도현은 “8월에 입대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나갈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되네. 한참 남았네”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현이 원하는 메뉴: 스테이크와 함박 미트 파스타

이후 출장 요리단은 이도현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으로 스테이크를 곁들인 치즈 함박 미트 파스타, 크리스피 모닝빵, 시금치 샐러드, 망고폼 주스 등의 메뉴를 정하고 본격적으로 요리에 나섰다. 백종원은 파스타 위에 함박 스테이크를 올리고, 그 위에 무스 링을 올려 녹인 치즈를 담아 70도 넘는 술을 부은 뒤, 불을 붙이는 불쇼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의 반응과 요리에 대한 감탄

출장 요리단의 음식을 맛본 이도현은 “더 먹어도 되냐. 두 번 먹어야 할 것 같다”며 감탄을 표현했다. 그는 “굴라쉬 배달 시켜 먹어봤는데 (여기가) 훨씬 맛있다. 우리가 먹었던 함박 스테이크가 맞나? 이렇게 촉촉하고 포동포동하지 않았는데. 역시”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백종원 선생님이 내 스승님이다. 요리 실력을 늘게 해주셨다”라는 한 장병의 말에 이도현은 “진짜 아빠한테 미안하지만 우리 아버지다. 저 백동현이다”, “활동도 백도현으로 할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도현의 군 복무와 최근 수상 경력

이도현은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영화 ‘파묘’로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이도현은 “‘파묘’라는 작품에 저를 선택해 주신 장재현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현의 개명 결심

이도현의 개명 결심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그는 방송에서 “활동도 백도현으로 할거다”라고 선언하며, 새로운 이름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도현의 이런 변화는 그의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결론

이도현은 군 복무 중에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개명 결심과 함께 ‘백패커2’ 출연으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 이도현이 ‘백도현’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