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든 것 쏟아 부어..” 44세 엠씨몽, 걸그룹과 역대급 소식 전하자 모두가 놀란 이유는..

연예계에서 한 가지 이미지로 대중에게 각인된 스타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그들은 기존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두 스타는 MC몽과 유병재이다.

MC몽,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변신

MC몽(44)은 힙합 가수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많은 히트곡을 남긴 아티스트이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180도’,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천하무적’, ‘아이 러브 유’, ‘오 땡큐’, ‘미치겠어’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의 프로듀싱 실력은 이미 입증되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신인 그룹을 론칭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MC몽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발표에 따르면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는 “5세대 최강 걸그룹”을 목표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포부는 그가 지난 20일에 언급한 바 있으며, 그는 멋진 팀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멤버들과 스탭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 소속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멤버들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 출연한 휴이와 윤서, 그리고 비밀 병기로 알려진 이나, 빈, 켈리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3일 정식 데뷔하여 MC몽의 새로운 프로듀싱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병재, 블랙페이퍼로 새로운 도전

방송인 겸 코미디 작가 유병재(36)도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그는 기존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를 떠나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블랙페이퍼에 합류하게 되었다. 유병재는 블랙페이퍼의 대표 겸 1호 아티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유병재는 2022년 12월 매니저로 알려진 유규선과 ‘유퀴즈 온더 블록’의 메인 작가 이언주와 함께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블랙페이퍼는 설립 1년 만에 TVING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MBC ‘솔로동창회 학연’ 등을 제작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유병재는 “2011년 유튜브를 시작한 1세대 크리에이터로서 혼자만의 힘으론 한계가 뚜렷함을 여실히 느낀 십여 년이었다”며, “이에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블랙페이퍼’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등판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블랙페이퍼는 PD, 작가, 연출자, 1인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창작자들을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결론

MC몽과 유병재는 각각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어 ‘인생 2막’을 열고 있다. MC몽은 걸그룹 배드빌런의 프로듀서로, 유병재는 블랙페이퍼의 대표 겸 1호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변신은 그들이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열정적인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