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아들…”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첫째딸 얻은지 4년만에 경사스러운 소식 전했는데…

배우 최지우(50)가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아들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회차에서는 4살 딸을 키우고 있는 MC 최지우가 출연해 아들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최지우는 “아들이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들 보니까 데이트할 때 아들이 팔짱 끼면 딸이랑 다른 심쿵을 느낀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11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이자 MC인 안영미는 “그러니까 둘째!”라며 자연스럽게 둘째로 아들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또래 엄마들과의 교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배우 김태희 씨의 둘째가 딸 루아와 1살 차이라서 육아 용품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 씨, 오연수 씨와 육아 교류를 많이 한다. 육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신애라 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육아 선배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지우는 2020년에 딸을 출산한 이후 처음으로 부모로서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슈돌’의 MC로 합류한 그녀는 첫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슈돌’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부모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다양한 육아 꿀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지우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슈돌’의 532회는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