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예정, 보물같은 사람..”임원희❤️안문숙, 8살 나이차 극복하고 경사스런 소식 전했는데…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장나라가 패널로 출연해 즐거움을 더한 가운데, 안문숙이 임원희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에게 중매를 서주겠다고 하며 맞선녀가 미인대회 출신의 음식 솜씨가 좋고 재력을 갖춘 여성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맞선녀의 정체는 바로 배우 안문숙이었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안문숙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문숙, 임원희에게 적극적 호감 표시

안문숙은 임원희에게 “실물이 훨씬 낫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활발한 안문숙과 차분한 임원희가 잘 어울린다며 두 사람을 엮기 시작했다. 안문숙은 임원희가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하며, 한 번 결혼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검증된 것이지 않냐”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안문숙과 임원희는 8살 차이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임원희는 안문숙이 상을 차리는 것을 도왔다. 이를 본 이상민은 “두 분이 사시는 집에 집들이 온 것 같다”고 했고, 안문숙은 “설레게 하지 마라”며 수줍어했다. 안문숙은 임원희가 왼손잡이라는 말에 “나 왼손잡이 좋아하는데”, “되게 잘 도와주신다”라며 적극적으로 플러팅했다.

식사 중에도 이어진 핑크빛 기류

안문숙과 임원희는 식사 중에도 서로를 챙겨주고 먹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임원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안문숙은 “실제로 보니까 매력있다”며 “왜 저런 보물을 누가 안 채갔냐”고 물으며 임원희에게 깊은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안문숙은 타로 이야기를 꺼내며 “올해 결혼한다고 하더라. 결혼도 결혼이지만 짝을 만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임원희와의 만남을 운명적으로 받아들였다.

눈 맞추기 게임에서 더욱 깊어진 호감

안문숙이 “맹세코 ‘누구랑 어떻게 해야지’ 생각 안하고 왔는데 (임원희의)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고 하자 김종국은 안문숙과 임원희의 5초간 아이콘택트를 제안했다. 안문숙은 임원희와 눈을 마주치자마자 부끄러운 듯 눈을 피했으나, “근데 눈이 예쁘다. 귀도 예쁘게 생겼다”며 임원희를 칭찬했다. 이에 임원희도 “나이를 참 예쁘게 드셨다”며 서로에게 호감을 표하며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문숙과 임원희의 호감 어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설렘을 안겨주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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