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X 피우고 나면…” 원더걸스 소희, 일상물건 공개하며 갑작스런 발언하자 모두가 경악했는데…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2)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30일, 안소희는 자신의 브이로그 영상에서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안소희는 새로 산 가방과 함께 도시락가방, 텀블러, 물병, 립스틱가방, 연극 ‘클로저’ 대본, 분장 수정 파우치, 화장품, 휴대용 고데기 등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연극 ‘클로저’에 출연 중인 그녀는 흡연 신 이후 향수를 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소희는 “‘클로저’ 속 앨리스를 위해 산 향수가 있다”며 “의상을 갈아입고 준비할 때 이걸 뿌린다. 아침에 출근할 때도 집에서 뿌리고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극에서 흡연 신이 있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중간에도 향수를 뿌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소희는 팬들에게 받은 편지들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소희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하여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body)’ 등의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 ‘부산행'(2016), ‘메모리즈'(2019)와 드라마 ‘안투라지'(2016), ‘서른, 아홉'(2022), ‘미씽: 그들이 있었다2′(2022~2023)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출연 중인 연극 ‘클로저’는 7월 14일까지 서울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네 남녀가 드러내는 열망과 집착을 조명하며, 1997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100여개 도시에서 공연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