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 드디어 아빠 생겼다…”사유리❤️이상민, 10년만에 재회해 한가족 된 모습 공개됐는데…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사유리와 그녀의 아들 젠이 출연하여 방송인 이상민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유리는 2020년 11월에 자발적으로 비혼모가 되어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습니다.

사유리는 병원에 가야 하는데 아들 젠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하루 동안 이상민이 젠을 돌봐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중 사유리는 아버지 없이 성장한 이상민에게 젠이 아빠가 없다는 점에서 오는 어려움을 물었습니다. 이상민은 4살 때 아버지를 잃었으며, 친구들이 아빠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유리는 젠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며 젠이 아빠를 보고 싶어 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엄마가 옆에서 잘해주면 아빠가 없는 것이 그렇게 심적으로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최화정은 과거 월드컵 당시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를 진행한 비화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화정의 파워타임’ 하차와 관련된 루머를 일축하며, 하차는 4년 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하며, 동갑내기 남자들이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아 연하남을 만나게 되는 상황을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