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돌스냅 차례..”김동완❤️서윤아, 한복웨딩스냅 찍으며 겹경사소식 알렸는데…

가수 김동완과 배우 서윤아가 200일 기념으로 한복 촬영을 하며 달달한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22회에서 두 사람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의 도움으로 화보급 커플 사진을 찍었다. 이 방송은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200일을 맞은 김동완과 서윤아는 정성스럽게 포장한 떡을 들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의 한복집을 찾았다. 박술녀는 “이벤트만 잘 하면 안 된다. 빨리 결혼해서 그냥 살면 돼!”라고 조언하며 결혼을 독려했다. 이어 “결혼할 때 한복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박술녀가 추천한 한복을 입고 화사한 자태를 뽐냈다. 김동완은 “한복 입고 결혼식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서윤아를 달달하게 바라봤고, 서윤아도 “전통 혼례도 괜찮다”며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통 혼례와 각종 연회 장소로 유명한 한옥 문화공간이었다. 김동완의 초·중·고 동창인 포토그래퍼가 도착해 있었고, 김동완은 “200일 기념 한복 촬영을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촬영을 마친 후, 포토그래퍼는 김동완의 초·중·고 졸업앨범을 서윤아에게 보여줬고, 서윤아는 많은 학생들 중 단번에 김동완을 찾아냈다. 서윤아는 “학창 시절에도 인기가 많았냐?”고 물었고, 친구는 “그렇다”며 김동완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동완은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나중에 우리 돌 스냅 촬영도 부탁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는 “우선 결혼사진부터”라고 받아치며 두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했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며,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