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차례 수술, 아이들이 너무 보고싶어..” 장윤정❤️, 도경완 갑작스런 투병사실 공개했는데..

방송인 도경완이 최근 건강 문제로 인한 투병과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12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의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도경완은 방송에서 지난해 급성 손가락 골수염을 앓으며 총 다섯 차례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1년 넘게 항생제를 투약하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 이로 인해 눈물, 소변, 대변까지 빨갛게 변하는 등 항생제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도경완은 투병 생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취미를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수술비 보험금으로 아내 장윤정 몰래 시계를 사기 시작하며, 시계에 대해 공부하고 모으는 취미를 통해 행복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오정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자신의 다양한 취미 생활과 이를 통해 극복한 번아웃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오정연은 대학 시절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직장 생활 중에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다고 회상했습니다. 결국 서른다섯 살 무렵 극심한 번아웃을 겪고 모든 사람과의 연락을 두절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한편, 오정연은 바이크, 스쿠버 다이빙, 승마 등 다양한 취미를 소유한 ‘취미 부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해 지난 7월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여행사와 협업하여 바이크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그녀가 친구들과 함께 ‘덕업일치’를 축하하는 자축파티를 여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스타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제공합니다.